마음튼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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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2 12:04
<대인기피> 학창시절 따돌림의 상처
 글쓴이 : 마음세…  
조회 : 2,200  

 


등교를 거부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학생들이 있지요. 부모님의 입장에선 이해하기 힘듭니다. 저러다가 영영 사회에서 적응을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도 되구요.

 

부모님들은 어떻게든 학교만 가라고 재촉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등교를 거부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많은 것은 또래들에게 소외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또래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 학교에 있는 시간이 괴롭지요.

학창시절의 따돌림을 당한 경험은 대인관계 자신감을 무너뜨립니다.

 

겉으로는 그럭저럭 지내는 듯이 보일지라도 대인관계가 매우 어렵게 느껴져요.

자신에게 중요한 것보다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하고 늘 눈치 보고  신경쓰지요.

 

어느 새 삶의 중심이 자신이 아니라 타인입니다.

남이 뭐라고 할까?’

남은 어떻게 생각할까?“

 

어릴 때는 성격이 활발했다가 학창 시절에 따돌림으로 성격으로 변했다는 사람이 많아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면 반드시 어른들이 도와줘야 합니다. 그럴 때 어른들이 제대로 도와주지 않으면 아이는 아무도 도움 안 돼란 생각에 사로잡히고, 주위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겨요.

 

괴롭힘을 당할 때 아이에겐 교실은 배움의 장소가 아니라 고통의 장소가 돼요. 수업에 집중할 수 없고, 다른 아이들 눈치를 보게 되고, 심한 경우에는 점심시간에 밥을 먹는 것도 어려워져서 점심을 거르기도 해요.

 

어떤 사람들은 따돌림 당하는 애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합니다. 눈치가 없어서, 지저분해서, 외모가 어째서, 자기관리를 못해서, 못나서......

 

정말 말도 안 되지요반복적인 스트레스는 어른들도 견뎌내기 힘듭니다. 하물며 어린 학생들이야....피해 학생은 보호와 도움 받아야 하고 가해학생은 아무리 어려도 타인을 괴롭히면 안된다는 걸 알아야 해요.

 

청소년기는 육체적으로 성장할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성장하며 성격이 완성되는 시기예요. 따돌림은 사회적, 정서적으로 성장할 중요한 시기를 망가뜨려요.

 

잠재의식 깊은 곳에 사람에 불신과 경계가 자라요.

 

힘든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고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소심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성인이 되어도 상처가 회복되지 못하여 대인 불안, 대인기피 증상이 나타나요.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받아야 해요.

 

마음 깊은 상처를 치료하고 자존감이 회복되면 대인관계에 자신감도 생겨요.

 

정신적 여유와 안정이 많아져 스트레스에 강해져요.

자존감이 회복되고 자신감이 커집니다.

 

더 이상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사적인 관계에서는 친밀하게, 업무적인 관계에서는 편한 대인관계 능력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