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튼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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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3 15:08
<울화병> 화병치료
 글쓴이 : 마음튼…  
조회 : 441  

즐거운 설날이지만 명절마다 화병이 도지는 분들이 생깁니다.

 

대학은? 취업은? 결혼은? 아기는?

오랜만엔 보는 어른들은 상처가 될 이야기를 거침없이 내뱉지요.

 

화병은 대인관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영어 표기도 hwa-byng 이에요. 한국 고유의 병증이기 때문에 우리말 그대로 표현하지요.

 

형식적인 예의와 참을성만 강요하는 문화와 전통으로 생기는 병입니다.

 

화병은 과거에 며느리가 주로 앓았어요. 가부장적 사회 구조에서 일방적인 희생양이었지요. 시대와 가족구조가 변했지만, 화병의 문화는 여전해요. 형식뿐인 예의만 중요시되고 공감과 소통은 부족하네요.

성숙한 사람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 배우고, 불편과 괴로움을 표현하면 인격이 모자란 사람으로 취급당해요.

 

그 정도도 못 참아?’

그래서 사회생활 어떻게 해?’

너무 예민해?’

 

우리 사회는 자신을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았아요. 불편해도 속내를 감추고 괜찮은 척하게 돼요.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가식적으로 좋은 척, 괜찮은 척, 편한 척해야 남들이 좋아한다고 배웠어요.

 

스트레스를 받고 억울하고 분하지만 참아야하고 슬픔과 고통도 드러내면 안 돼요.

~ 답답해요!’

열 불나요

사소한 일에도 짜증 나고, 머리가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고, 울컥 치밀어 오르고……. 가슴 속에서 활활 열불이 나요.

가슴 두근거림, 어지러움, 두통소화불량,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발생하고요.


누구든지 스트레스 감당력이 한계에 이르면 폭발하기 쉬워요.

부드럽게 표현될 말들이 조심성을 잃고 격한 언어로 표출돼요.

그동안의 참아왔던 고통만큼 체면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감정은 밑바닥까지 드러나지요.

 

개인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서 분노조절장애,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대인기피 등의 다양한 방향으로 악화됩니다.

 

이제 우리도 화병의 대물림을 끝날 때가 되었어요.

 

형식적인 예의를 넘어서 서로 진솔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이완 최면으로 화병을 치료하면, 남을 이해하는 것이나 자신이 이해시키는 것이 쉬워집니다.

 대인관계가 편해지면서 울화병에서 벗어나게 됩니다.